[인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인제군은 산불피해지 복구 등을 위해 올해 43㏊에 5억3800만원을 들여 나무를 심는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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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청.[뉴스핌DB]grsoon815@newspim.com |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풍, 자작, 산벚, 마가목, 산수유, 산철쭉 등 2만5000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지난해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남전리 일원 산불피해지에 대해 산림재해 예방과 훼손된 경관개선을 위해 산철쭉, 자작, 단풍 등 꽃이 아름다운 경관수 위주의 조림을 추진한다.
숲이 생성한 양질의 공기를 주민 생활공간으로 유도하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조림으로 국도변 및 생활권 중심으로 단풍, 산수유, 마가목 등 활엽수를 집중 식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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