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청년농업인 및 예비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정착 기반형성을 위해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청년후계농 및 일반후계농 지원자격을 갖춘 자에 한 해 사업신청을 받은 결과 90여명이 지원키로 했다.
군산시청사 전경[사진=군산시] 2021.03.08 gkje725@newspim.com |
청년후계농 최종선정자는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적으로 영농정착지원금 수령, 정책자금 융자지원, 경영컨설팅 등 영농활동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되며 일반후계농 선정자의 경우 세대 당 최대 3억원을 2% 고정금리로 정책자금융자를 실행할 수 있게 된다.
시는 3월 말까지 청년후계농, 전북형 청년후계농, 일반후계농 등 각 사업의 최종 선정자를 선발해 맞춤형 육성사업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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