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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불법 쓰레기 투기 총력 대응"

기사입력 : 2021년03월08일 10:24

최종수정 : 2021년03월08일 10:24

[금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8일 간부회의에서 "겨우내 생활쓰레기 및 폐비닐 등이 많이 적치됐다"며 "각 읍·면별로 새봄 맞이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응해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제설작업으로 도로에 쌓인 모래와 염화칼슘 제거 및 파손된 도로 정비, 천변 데크·시가지 주요 도로변의 시설물 점검 등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정우 금산군수 [사진=금산군] 2021.03.08 kohhun@newspim.com

금산천·후곤천의 꽃 경관 조성에 대해서는 "월동기에 육묘관리에 있는 꽃묘를 파종할 시기"라며 "주변 잡초 정리 등에도 준비를 철저히 해 화사로운 꽃경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자"고 언급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해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를 우선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했다"며 "정부지침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주민들께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다중이용시설·재해위험지역 안전점검 △군민과의 만남 행사 등 추진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kohh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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