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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 고객사 투자 본격화로 수혜 기대...목표가↑" -키움증권

기사입력 : 2021년03월08일 08:47

최종수정 : 2021년03월08일 08:47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삼성전자의 디램 투자 규모가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되며, 키움증권은 반도체 업체들의 장비 투자 금액 증가가 올해 원익IPS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원익IPS에 대한 목표주가는 6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8일 "올해 1분기 영업흑자 전환이 예상되고 고객사의 낸드 및 디램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현 시점을 원익IPS에 대한 매수 적기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로고=원익IPS]

원익IPS의 2021년 실적은 매출액 1조 3452억 원, 영업이익 245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23%, 75% 상승한 수치다.

박 연구원은 "지난 연말에 집중적으로 진행됐던 반도체 장비 수주금액에 대한 매출인식이 진행되고, 올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금액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당사의 채널 체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사업 부문별로 낸드 80~90K/월, 디램 80K/월, 파운드리 15~30K/월의 웨이퍼 투입 생산량(Wafer Input Capacity) 증설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의 경우 당분간 3D 낸드와 디램의 공정 전환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 하반기부터는 신규 장비 투자에 다시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급과잉에 시달렸던 낸드 산업이 최근 들어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며, 향후 낸드 산업은 eSSD를 중심으로 한 시장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박 연구원은 "또 디램 산업의 경우 PC와 컨슈머 부문의 수요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2Q21에는 서버 부문의 수요 개선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요 대응을 위한 삼성전자의 디램 장비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보이며 총 투자 금액도 기존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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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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