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대전 스타트업파크 앵커건물 건축설계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대전 스타트업파크 앵커건물은 유성구 궁동에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300여명의 창업기업 입주공간, 200인 이상 규모의 다목적홀, 전시장, 시제품 제작소 등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대전 스타트업파크 조감도 [사진=대전시] 2021.03.05 rai@newspim.com |
접수는 오늘 15일까지이며 16일 현장설명회를 거쳐 4월 20일 제안서 발표와 심사를 진행한다.
당선자에게는 스타트업파크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건축설계는 11월쯤 완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전 스타트업파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기술창업의 거점으로써 디지털 뉴딜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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