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은 지난 4일 오후 6시30분 시당 강당에서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대책회의를 열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왼쪽 세번째)가 4일 오후 부산시당에서 열린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대책회의에 참석해 향후 선거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2021.03.04 news2349@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는 총괄본부장은 하태경 시당위원장이, 공동수석대변인은 김희곤 의원, 황보승희 의원이 각각 맡기로 했다.
공동대변인으로 김현성 변호사, 안영주 변호사, 전진영 전 시의원, 원영일 변호사, 권성주 연세대 객원교수, 김소정 변호사, 최준식 전 시의원이 내정됐다. 다른 선대위 인선은 보강작업을 거쳐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하태경 시당위원장은 "이번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네거티브 선거, 과거매몰 선거, 정쟁선거를 하지 않는 '3NO 선거'를 하겠다"면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도 동참해서 공동선언을 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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