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원광대학교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수업의 질적 개선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강의콘텐츠 제작부스 및 AR/VR 전용강의실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시스템 개선을 위해 교육혁신단 교수학습개발과는 학습 콘텐츠의 질적 개선 및 제작 공간 부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크로마키 및 전자칠판을 갖추고 실시간 강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3실의 강의콘텐츠 제작부스를 학생지원관 6층에 구축해 운영을 시작했다.
원광대학교가 비대면 온라인 수업의 질적 개선을 위해 AR-VR 전용강의실을 구축했다[사진=원광대] 2021.03.05 gkje725@newspim.com |
학습자가 직접 체험하기 어려운 학습내용을 프로젝션기반, 크로마키 기반, HMD 기반 콘텐츠로 개발해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창의공과대학 2층에 AR/VR 전용강의실을 구축하고, 체험 신청 대상은 제한을 두지 않아 재학생과 대학 방문 고교생,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AR/VR 전용강의실 콘텐츠 체험은 학문 간 기술과 지식정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학문 영역의 제한에서 벗어나 타 영역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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