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 선인장전시관을 재개관 한다고 4일 밝혔다.
고양 선인장 전시관 내부.[사진=고양국제꽃박람회] 2021.03.04 lkh@newspim.com |
고양 선인장전시관은 희귀선인장인 카라루마, 금호를 포함한 6800본의 선인장이 식재 돼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선인장·다육 전문 전시관이다.
꽃박람회는 지난해 다육아트 조형물과 선인장 다육 플랜테리어 공간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관람객을 위한 전시 콘텐츠를 강화했다.
또 노후된 사인물과 조명 등을 교체하고 밀집 식물도 재배치하며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한 시설보수를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고양시민에게 적용되던 무료입장 혜택이 전국으로 확대 돼 신분증 확인 절차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전시장 내 마련된 선인장 육묘장에서는 고양화훼농가단체의 선인장 화분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전시관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입구부터 발열체크와 고양안심콜을 실시하며 전시관 전체 일 3회 방역으로 안전한 전시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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