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조정훈과 후보 단일화 토론
나경원·오세훈, 최종후보 선출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본선 대진표가 4일 윤곽을 드러낸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뚫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박영선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조정훈 시대전환 후보와 단일화 토론에 들어간다.
나경원, 오세훈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오전 9시 여의도 당사 3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4·7 보궐선거 후보자 선출 개표 행사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각 후보들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 주요 지도부와 공관위원회가 참석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오전 9시 국회 최고위원회에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오신환(왼쪽부터), 조은희, 나경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 4인 비전합동토론을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03.01 photo@newspim.com |
다음은 여야 서울시장 주요 후보들의 4일 일정이다.
<박영선 후보>
14:00 MBN 박영선-조정훈 후보 단일화 토론
<나경원 후보>
09:00 4.7 보궐선거 서울부산시장 후보 경선결과 발표회(국민의힘 당사 3층 강당)
<오세훈 후보>
09:00 경선 결과 발표회(당사 3층 강당)
<안철수 후보>
09:00 제80차 최고위원회의(국회본청 2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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