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위니아에이드, '편리하고 깨끗한' 위니아 비데 신제품 3종 출시

기사입력 : 2021년03월03일 08:56

최종수정 : 2021년03월03일 08:56

조작 간편한 터치 컨트롤러 및 강력한 부스트펌프 적용
교체 편리한 스마트 스윙 필터 적용해 위생적 셀프관리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가 손쉬운 자가관리가 가능하고 강력한 세정력이 특징인 위니아 비데 신모델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위니아 비데는 부스트 펌프가 적용되어 저수압 환경에서도 강력하고 정확한 물줄기를 구현한다. 특히 파워 및 쾌변 모드를 사용할 경우 펌프가 없는 모델 대비 강력한 물줄기가 토출되어 시원함을 빠르고 강력하게 느낄 수 있다.

보다 깔끔한 사용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세정 시 세정 버튼을 한 번 더 눌러 무브 기능을 동작시키면 노즐이 앞뒤로 이동하여 더 넓은 부위를 깔끔하게 씻을 수 있다. 조작부는 터치형으로 구성되어 오랜 시간 사용에도 벗겨짐이나 고장 없이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2021.03.03 sunup@newspim.com

위니아 비데는 깨끗한 비데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교체형 노즐 팁과 노즐 커버를 적용해 셀프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교체가 편리한 스마트 스윙 필터를 적용해 간단한 원터치 방식으로 누구나 빠르게 교체할 수 있다. 평소에는 필터를 조작부 아래로 넣어 보관할 수 있어 깔끔한 외관 유지도 가능하다.

몸에 닿는 제품의 특성상 위생적인 사용과 관리를 위한 살균기능도 탑재했다. 변좌에 앉지 않은 상태에서 노즐 살균 버튼을 누르면 전기분해수로 노즐을 살균 세척할 수 있다. 노즐 살균 버튼을 길게 누르면 노즐이 밖으로 나와 2분간 멈춰있는 상태로 수동 세척도 가능하다.

위니아 비데는 소비자 편의를 위해 리모컨이 포함된 고급 모델을 포함한 3종으로 출시하며 위니아에이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렌탈 구매 혹은 전국 200여 개 위니아 딤채 스테이에서 일시불로 구매할 수 있다.

렌탈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총 6가지 상품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위니아 케어 전문가가 4개월 주기별로 방문하여 제품 점검, 살균청소, 필터/부품 교체 등의 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케어" 3종과 필터/부품 등을 4개월 주기별로 택배 배송하는 "셀프케어" 3종 등 총 6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위니아딤채 스테이에서 일시불로 구매한 고객들도 제품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 등을 통하여 "방문케어" 나 "셀프케어"를 신청할 수도 있다.

위니아에이드 윤석대 상품전략팀장은 "부스트 펌프가 적용된 제품인 만큼 쾌변 모드 동작시 일반 수압을 사용한 제품에 비해 훨씬 풍부하고 강력한 물줄기를 경험할 수 있다"며 "수압이 세고 풍부한 물줄기의 비데를 원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에이드는 전국200여 개의 전속 매장을 통해 위니아딤채와 위니아전자의 가전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무인빨래방 가맹사업인 위니아24크린샵을 운영 중이다. 또한 전국적인 망이 갖춰진 20여 개의 물류센터, 100여 개의 서비스 센터를 갖추고 IT기기 사업과 렌탈 및 구독경제사업, 헬스케어, 보건용마스크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여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í고 있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日 태평양 연안에 쓰나미 경보·대피령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이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태평양 연안 지역에 발령했던 쓰나미 주의보를 '쓰나미 경보'로 상향 조정했다. 주의보가 경보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일본 정부는 태평양 연안 쓰나미 경보 지역에 대피령을 내렸다. 일본 기상청은 홋카이도에서 와카야마현에 걸친 태평양 연안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그 외 지역은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예상되는 쓰나미 높이는 최대 3미터이다. 지역은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북부 제외), 아오모리현 태평양 연안, 이와테현,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이바라키현, 지바현 구주쿠리·외해안, 지바현 내만 등이다. 쓰나미의 가장 빠른 도달 예상 시각은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으로, 오전 10시경으로 예상된다. 30일 오전 8시 25분쯤 러시아 캄차카 반도 근해에서 규모 8.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홋카이도 구시로시 등에서도 진도 2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경보나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바다에 들어가거나 해안가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일본 태평양 연안부의 쓰나미 경보 지역(빨간색 부분). 노란색은 주의보 [출처=웨더뉴스] goldendog@newspim.com 2025-07-30 10:15
사진
[단독] 내달 12일 정부조직개편안 발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국정기획위원회의 정부조직개편안 발표가 오는 8월 12일 이뤄질 전망이다. 해체가 유력해보였던 금융위원회는 존치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초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이관하고, 남은 기능은 금융감독원과 통합해 금융감독위원회를 신설하는 안이 거의 확실시됐다. 이재명 대통령도 대선 전 금융위의 정책과 감독기능을 분리할 뜻을 밝혔고, 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도 이 같은 안을 확정해 대통령실에 보고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29 photo@newspim.com 30일 뉴스핌의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국정기획위의 분위기는 다소 바뀌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위의 부동산 대출 규제와 중대재해 예방 제안에 대해 연이어 긍정 평가를 내놓은 것이 변화의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정기획위도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한 재논의를 결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 분위기 변화의 이유는 전문성과 업무 능력 때문이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두달이 되어가는 상황에서 금융위원회의 정책에 대한 대통령의 평가가 높아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 15일 국무회의에서 "적절한 대출 규제로 부동산 안정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금융위원장을 칭찬한 것에 이어, 지난 29일 국무회의에서는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제안한 중대재해 예방 방안에 대해 "기준을 만들어서 대출과 투자에 불이익이 주는 것은 상장회사에 상당한 타격이 돼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금융 관련 전문성과 현안 대응력, 정책의 일관성을 위해 금융위를 존치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으며, 현재 국정기획위가 채택한 금융정책과 감독의 완전 분리가 중복 규제, 책임 회피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여당 내에서는 금융위가 오히려 기획재정부가 맡고 있는 국제금융 기능까지 관할하는 법안까지 발의됐다. 윤준병 의원은 지난 7월 17일 발의한 정부조직개편안에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했다. 윤 의원은 "기획재정부는 거대 공룡과 같은 조직이니 분리하는 것이 효율적이지만 금융 부문은 국제금융과 국내금융을 하나로 묶어서 한 기관이 전문성을 갖고 하는 것이 의미가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물론 윤 의원이 경제와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국회 기획재정위나 정무위원회 소속이 아닌 국회 농림해양수산식품위원회 소속인데다 국정기획위 내에서도 금융 파트를 담당하는 경제 1분과 위원이 아니라는 점에서 발의된 정부조직개편안의 영향력은 크지 않다는 분석도 있다.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국회 정무위원회 의원들은 대부분 금융위의 분리안에 대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와 여당에서는 키를 대통령실이 쥐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대통령실에 의해 정부조직안이 만들어지면 여당에서 이를 비토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한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정부조직개편안 추이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금융위원회는 그동안 계엄이나 탄핵 상황에서도 부지런히 일해왔다. 최근에는 이 같은 노력들을 조금씩 인정받는 느낌도 든다"고 말했다. 국정기획위원회가 8월 14일 임기를 마치는 가운데, 임기 종료일 직전인 12일 경에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여당에서 나온다.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금융위원회가 존치될지, 아니면 기획재정부와 금융감독원으로 나눠질지 금융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edanhi@newspim.com 2025-07-30 14:4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