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위니아딤채, 'MZ세대 취향' 전기주전자 출시..."1도 단위 조절"

기사입력 : 2021년02월23일 08:51

최종수정 : 2021년02월23일 08:51

로얄그린 컬러, 클래식한 선을 살려 세련미 높인 디자인 눈길
보온 기능 가능한 영국 Strix사의 컨트롤러 구성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위니아딤채는 MZ세대를 겨냥해 개성 있는 디자인에 사용자가 직접 외관을 꾸밀 수 있는 전기주전자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위니아 전기주전자는 일반 주전자처럼 뚜껑 상부에 손잡이가 달린 디자인이 돋보인다. 클래식한 주전자 모양을 따르면서 심플한 선과 대칭적 구조로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고급스러운 로열 그린 컬러를 사용해 품격을 한층 높였다. 컬러는 감각적인 매트 질감으로 표현해 유럽 감성을 담았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위니아 전기주전자_v1 [사진=위니아딤채] 2021.02.23 iamkym@newspim.com

위니아 전기주전자는 사용자가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 위니아는MZ세대에서 인기인 일러스트레이터' 엄지'와 콜라보레이션 하여 그래픽 스티커를 제작했다. 엄지작가는 위니아 슬로건인 'MAKE IT EASY'와 K-POP, K-Culture 등 해외 소비자도 즐길 수 있는 한국적 아이템을 소재로 해 개성 있는 캐릭터와 감각적인 캘리그라피를 스티커로 구현했다. 4가지 디자인의 60여 개 스티커를 전기주전자에 붙임으로써 사용자는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꾸밀 수 있다.

전기주전자 온도 조절 장치인 컨트롤러는 영국의 스트릭스(Strix)사 제품으로 내구성과 안정성이 우수하며360도 어느 방향으로도 거치가 가능해 어떤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온도는 1도 단위로 제어가 가능해 조리 별로 최적의 온수를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최대 2시간 보온 기능을 지원해 커피나 차 등 따뜻한 음료를 상시 준비할 수 있게 돕는다.

주전자 내부 소재는 SUS304 스테인리스이다. 부식과 변색 위험이 적고 세척이 용이하다. 용량은 700ml로 작은 체구의 여성도 한 손으로 들기에 충분하다.

위니아 전기주전자는 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과 네이버쇼핑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판매가격은 10만원대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개성이 강하고 까다로운 MZ세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그 세대가 좋아하는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며 "모던하며 세련된 전기주전자가 삶의 공간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고양시, GTX-A 개통 기념식 개최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개통을 맞아 킨텍스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개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 교통혁명인 GTX-A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출퇴근 길이 한층 여유로워지고, 아침저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경제자유구역·K-컬쳐밸리·고양영상밸리 등의 자족시설 확보와 투자유치 등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개통 준비 중인 교외선을 비롯해 현재 사업 진행 중인 고양은평선, 대장홍대선과 계획 검토 중인 9호선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등 더욱 촘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에 탑승해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기념식 후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열차를 직접 탑승하면서 이용편의 등 상황을 점검했다. GTX-A 전체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28일 개통된 GTX-A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총 5개역이다. 삼성역 무정차 전 구간은 2026년에, 삼성역은 2028년, 창릉역은 2030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탑승한 어린이 승객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A 개통식 행사 참석 시민들 모습.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는 최고 속도가 180km/h로 도시철도 보다 2배 이상 빨라 급행철도 역할을 한다.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첫차는 킨텍스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5시 34분이며, 막차는 서울역에서 24시 38분이다. 요금은 수서~동탄 구간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3,200원, 거리요금 250원(이동거리 10km 초과 시 5km 마다)이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 K패스, 교통취약계층 및 주말할인이 적용돼 대중교통 환승 이용자, 정기 이용자 등은 GTX-A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atbodo@newspim.com 2024-12-28 17:24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