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검찰이 무소속 이상직 의원 보좌관이었던 이스타항공 김유상 대표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최근 전주지검에서 김포공항 내 김 대표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컴퓨터와 서류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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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이스타항공 법정 관리와 매각 등을 관여해 횡령, 배임, 조세포탈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8~9월 이스타항공 대량 해고 사태와 관련해 시민단체와 국민의힘 등이 이상직 의원과 경영진을 횡령, 배임, 회사지분 불법증여 등의 혐의로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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