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화성시, 민원실 31곳에 비상벨 설치…위급상황시 경찰 출동

기사입력 : 2021년02월27일 10:20

최종수정 : 2021년02월27일 10:20

[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최근 공직자 폭행과 폭언 사건이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민원실 비상벨 설치 사업에 나섰다.

비상벨 모습 [사진=화성시] 2021.02.27 jungwoo@newspim.com

26일 시는 총 2200만 원을 들여 시청 민원봉사과, 동부·동탄출장소, 읍면동 민원실 총 31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비상벨은 112 상황실과 연결돼 양방향 음성통화가 가능하며, 위급상황 발생 시 인근 순찰차로 전달돼 긴급출동이 가능하다.

또한 연 1회 이상 화성서부경찰서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적극적인 비상대응체계도 갖출 방침이다. 홍사환 민원봉사과장은 "비상벨은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보다 쾌적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