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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첫날 367명 백신 접종…계획인원 99% 완료

기사입력 : 2021년02월26일 17:21

최종수정 : 2021년02월26일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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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집 통해 접종인원·이상반응 신고 현황 공개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첫날인 26일 오후 3시 현재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대상자 중 367명이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계획 인원 370명 중 3명을 제외하고 모두 백신을 맞았다.

5개 요양병원에서 240명 계획대비 전원 접종을 마쳤으며 보건소 방문접종팀에 의한 요양시설 130명 계획 대비 127명이 접종했다.

최헌우 성심요양병원 방사선실장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1.02.26 rai@newspim.com

첫 접종 현장에서는 긴장감 속에서 의료진의 철저한 준비로 무리 없이 접종이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이 우려하던 중증 이상반응이나 응급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접종 시행 초기에 속도보다 안정성을 우선하여 신중히 접종에 임할 방침이다.

요양병원의 경우 26일 5개 요양병원을 시작으로 28일 도착 예정인 백신 7000명분은 3월 1일부터 3월 5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5개구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요양시설 접종은 3월 중순까지 접종을 마칠 예정이다.

시는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접종대상자가 신속하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을 마련하고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도 신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7일부터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으로 누적·일일 접종 현황, 지역별 접종인원, 이상반응 신고 현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1339로 전화하거나 누리집을 참고해야 한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방역과 함께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와의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됐다"며 "투명하고 안전한 접종이 되도록 준비를 하고 있으니, 시민들이 차분한 마음으로 정부 방침에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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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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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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