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는 지난 25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모임은 시가 지난 2016년 여성친화도시 1단계에 지정되면서 분야별 추진 사업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종형 특화사업' 발굴에 앞장설 계획이다.
세종여성친화도시 연구모임.[사진=세종시의회][세종=뉴스핌] goongeen@newspim.com |
모임은 이영세 대표의원과 박성수‧손현옥 의원, 이경숙 종촌동 주민자치회장, 최성은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홍만희 시민주권회의 여성아동청소년분과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관련 추진상황에 대해 집행부 공무원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1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대표의원은 "우리 시의 모든 여성들이 당당하고 평등하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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