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달 카카오게임즈 등 48개사의 주식 2억131만주가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고 26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약 4797만주(6개사), 코스닥시장에서는 약 1억5334만주(37개사)가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
[자료=한국예탁결제원] |
3월 중 의무보유 해제 주식수량은 전월(2억2138만주) 대비 9.1% 감소했으며, 지난해 동월(6940만주) 대비 19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무보유 해제 주식 수량 상위 3개사는 카카오게임즈(4390만주), 세화아이엠씨(2420만주), 하림(1920만주)이다.
발행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 상위 3개사는 한류타임즈(70.5%), 카카오게임즈(58.9%), 원방테크(57.1%)다.
의무보유는 소액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각을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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