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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내부전문가(최원식, 김형관, 박진우, 장동철), 외부전문가(양두석, 허연, 김학역, 이차민).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제공] |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전국렌터카공제조합(황해선 이사장)은 렌트카를 이용한 보험사기범죄 급증에 대처하기 위해 '렌터카 보험사기 방지 대책 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의회는 외부전문가 그룹 4명( 경찰 치안감 출신 김학역, 가천대교수양두석, 중앙대교수 허연,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파트장 아차민)과 내부 전문가그룹 4명, 모두 8명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렌트카 보험사기를 사전 예방하고 보험범죄건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산업의 건전한 발전 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은 특수조사팀(SIU)을 신설했다. 전직 경찰출신으로 구성한 SIU전담자 4명을 채용,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추가충원할 예정이다.
특히, 공제조합 중 최초로 SIU 업무를 전산화해 사고다발자에 대해 특별관리하는 등 보험사기 예방과 적발에 사전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