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군산해양경찰서 해우리 봉사단이 새해 봄기운을 담아 장애 아동들이 있는 월명동 소재의 산돌학교를 방문해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우리 봉사단은 지난 2017년 군산해경 직원들이 자발적인 이웃사랑 실천의 마음을 모아 창단한 이후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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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리 봉사단이 산돌학교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사진=군산해양경찰서] 2021.02.24 obliviate12@newspim.com |
유은숙 해우리 봉사단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모여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참여하는 사람이 더 행복해지는 이런 뜻 깊은 봉사활동에 더욱 많은 이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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