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장기미집행 된 도시계획도로 보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도시계획도로로 결정 후 장기미집행 된 48개 노선 17.7㎞ 가운데 내달중 8개 노선 5.3㎞에 대해 분할 측량을 마치고 본격적인 보상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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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왕정동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사진=남원시] 2021.02.24 lbs0964@newspim.com |
보상방법은 도시과 도시정비팀에서 대상 토지에 대해 15일간 보상계획 공고를 진행, 감정평가 의뢰 후 산정된 금액이다.
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48개 노선 중 보상이 완료된 노선에 대해 도로개설이 시급할 경우 시의회의 예산 승인을 받아 추진 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를 위한 타당성 검토 및 실시계획 인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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