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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정시설 확진자 11일째 '0명'…총 1277명

기사입력 : 2021년02월23일 19:48

최종수정 : 2021년02월24일 09:45

동부구치소·남부교도소 전수검사 실시…결과 내일 통보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전국 교정시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째 0명을 기록하고 있다. 누적 확진 인원은 총 1277명으로 집계됐다.

23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확진 인원은 합계 1277명이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변동사항은 없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의 모습. 2021.01.02 pangbin@newspim.com

이중 격리자는 직원 5명과 수용자 23명 등 28명이다. 격리 해제자는 직원 50명과 수용자 1004명 등 1054명이다. 출소자는 195명으로 나타났다.

기관별 확진 수용자(23명) 현황은 △서울동부구치소 16명 △서울남부교도소 6명 △서울구치소 1명 등이다.

전국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2일 청주교도소에서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지 않다. 청주교도소는 두 차례 전수검사를 실시해 직원 및 수용자 전원 음성이 나왔다.

한편 서울동부구치소는 이날 직원 470여명, 작업수용자 40여명에 대한 19차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서울남부교도소도 같은 날 직원 350여명, 수용자 840여명에 대한 5차 전수감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내일 통보될 예정이다.

kintakunte8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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