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업체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 검사 받는 고양시민.[사진=고양시] 2021.02.22. lkh@newspim.com |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해당 업체 관계자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설 연휴인 지난 12일 이 공장 근로자인 캄보디아인 A(24) 씨가 서울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가 165명이 됐다.
남양주시는 진관산단에 멈추지 않고 범위를 금곡산업단지, 광릉테크노밸리, 마석가구공단 등으로 확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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