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밤사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해 사흘째 한자릿수를 이어오면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4명은 모두 지역감염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8558명으로 소폭 늘어났다.
이 중 지역감염 사례는 8414명이며, 해외유입은 144명이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2.22 nulcheon@newspim.com |
밤새 대구에서는 기존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가운데 1명은 '의성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또 1명은 '전남 순천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됐다.
나머지 1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 발생했다.
대구에서는 지난 17일 '의성군 확진자' 연관 첫 확진자 2명이 발생한 데 이어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대구에서는 북구 소재 병원 연과 입원 중인 1명이 증상발현으로 추가 확진됐다.
대구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34명이며 이 중 126명은 지역 내외의 8곳 병원에서, 8명은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소)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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