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청(24일)·구례군청(25일), 전북 남원시청(26일)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민권익위원회 권익위와 함께 호남지역 3곳을 직접 방문해 '이동신문고'를 운영, 지역주민의 부동산과 지적제도에 관한 각종 궁금증과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상담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도서·벽지, 농어촌지역과 도시지역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의견과 건의 사항 등 제도개선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제도로 LX는 권익위와 업무협약을 통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강원도 영월군청에서 이동신문고 운영장면[사진=LX] 2021.02.22 lbs0964@newspim.com |
이번 이동신문고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남 보성군청(24일)·구례군청(25일), 전북 남원시청(26일)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LX는 이동신문고 상담관으로 지적관련 학식과 현장 측량 경험이 풍부한 지역 관할지사의 전문가를 투입해 상담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이동신문고에는 LX외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등 6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종합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LX 최충환 고객지원처장은 "민원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들의 지적관련 궁금증 해소를 위해 이동신문고에 성실히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토지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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