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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제너럴모터스(NYSE:GM)와 폭스바겐(XE:VOW)이 천연가스 부족 사태로 인해 멕시코 내 공장 가동을 일부 중단했으며, 아우디는 천연가스 공급량에 맞춰 감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7일(현지시간) 각각 성명을 통해 밝혔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GM은 16일 밤부터 17일까지 멕시코 실라오 공장 가동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으며, 가스 공급이 적정 수준으로 회복되면 가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천연가스 부족 사태로 폭스바겐은 18일과 19일에 제타 모델을, 19일에 타오스와 골프 모델의 생산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아우디는 Q5 생산에 사용되는 천연가스 공급량에 따라 멕시코 푸에블라주 공장에서 아우디 Q5 모델의 생산량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의 EV 골프 GTE [사진= 로이터 뉴스핌] |
kimhyun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