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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등, 올해 충남 아산시에만 6000여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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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아산시 배방읍 일대 '더샵 탕정역센트로' 분양
대규모 기업투자에 도시개발 가속화...지역가치 고공행진
높아진 기대감에 부동산시장 '들썩'...가격 뛰고 청약도 흥행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포스코건설 등 건설사들은 올해 아산시에 6000가구 이상 분양할 예정이다.

충남 아산시는 삼성전자의 약 13조원 규모 투자로 지역 가치 상승 기대감이 커졌다. 또한 도시개발사업, 교통개발도 활발히 진행돼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 아산시, 올해 6121가구 분양 예정...지난해 대비 84% 증가

16일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아산시에서는 올해 6121가구(기분양 단지 포함, 공공·임대 제외)가 분양한다. 지난해 대비 84% 증가한 수치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더샵 탕정역센트로 투시도 [자료=포스코건설] 2021.02.16 sungsoo@newspim.com

이달에는 포스코건설이 아산시 배방읍 일대에 '더샵 탕정역센트로' 93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천안불당지웰더샵 이후 7년여 만에 천안 아산지역에 공급되는 더샵 아파트다. 곡교천을 사이에 두고 아산 탕정지구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우수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오는 4월에는 라인건설이 아산테크노밸리 Ab5블록에서 '아산테크노밸리 EGthe1 6차' 833가구를 분양한다. 단지가 조성되는 아산테크노밸리는 향후 약 8000가구 규모의 EGthe1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4월 아산시 모종1지구에서 999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분양한다. 금성백조주택은 올 하반기 아산 탕정지구에서 791가구 규모의 '예미지' 아파트를 선보인다.

◆ 대규모 기업투자에 도시개발 가속화...지역가치 높이는 아산시

아산시에는 대규모 기업 투자가 예정돼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오는 2025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 13조1000억원을 투자해 퀀텀닷(QD) 디스플레이 양산라인인 Q1 라인을 세계 최초로 구축한다고 지난 2019년 밝혔다.

이로써 아산시는 향후 5년간 약 8만여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풍부한 인구유입으로 도시 발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 곳곳에는 주거환경을 개선시키는 도시개발사업이 한창이다. 아산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 일대에는 ▲아산시 주체 3곳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체 1곳 ▲민간주도 10곳 등 14개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부지조성을 끝내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최근 개발에 속도가 붙었다. 아산 탕정 택지개발사업 지구에서 해제된 지역은 '아산신도시 센트럴시티' 도시개발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돼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북수(이내)지구(계획) 등도 진행 중이다.

아산시의 교통편의를 높일 교통호재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대표적으로는 지하철 1호선 탕정역이 오는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당진-천안 고속도로 아산~천안 구간도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 높아진 기대감에 부동산시장 '들썩'...가격 뛰고 청약도 흥행

아산시 부동산시장은 현재 가격 상승세가 뚜렷하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아산시는 지난해 4월 4주부터 올해 1월 3주까지 주간 매매가격지수가 38주째 상승했다.

천안시가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후부터는 아산시 집값 상승폭이 천안시를 앞지르고 있다. 아산시의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54%(12월 3주), 0.39%(12월 4주), 0.20%(1월 1주), 0.32%(1월 2주), 0.38(1월 3주) 등으로 조사됐다. 이는 같은 기간 0.39%, 0.31%, 0.21%, 0.22%, 0.31% 등을 기록한 천안시 상승률을 웃도는 수치다.

아산시는 최근 들어 청약시장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아산시 탕정면에서 분양한 '호반써밋그랜드마크'는 5개 블록 141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6695건(중복청약 포함)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이로써 평균 47.16대 1 경쟁률로 전 타입이 1순위 마감했다.

아산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아산시는 현재 개발호재와 비규제 효과로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큰 활기를 띠고 있다"며 "특히 비규제 지역으로 계약금 납입 후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청약시장에 수요자들이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분양업계 관계자는 "올 들어서는 아산시도 입지에 따라 온도 차를 조금씩 보이고 있다"며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 만큼 청약을 준비 중인 수요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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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 첫 5% 돌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은행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11%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담대 금리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57%로 전월보다 0.1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가 모두 오른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4.96%로 전월보다 0.20%p 올랐다. 주담대 금리는 연 4.88%로 0.22%p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반신용대출은 연 6.49%로 0.16%p, 전세자금대출은 연 4.57%로 0.22%p 각각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를 유형별로 보면 고정형은 연 5.11%로 전월보다 0.23%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은이 고정형과 변동형 금리를 구분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형 금리도 연 4.76%로 0.23%p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김성준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5%를 상회한 것은 2013년 1월 통계 편제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외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은행채 5년물 금리는 154bp(1bp=0.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146bp 올랐다. 올해 7월까지 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25bp 인상된 점도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34.2%로 전월보다 1.1%p 하락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24.0%로 0.5%p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에는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움직임이 반영됐다. 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17%로 전월보다 0.20%p 올랐고 은행채(AAA) 5년물 금리도 4.35%에서 4.53%로 상승했다. 김 팀장은 "8월 27일 기준금리 인상 이후 9월에는 CD와 은행채 등 장단기 시장금리가 대체로 20bp 안팎 상승했다"며 "가산금리 조정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9월 대출금리 상승에는 시장금리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4.49%로 전월보다 0.1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4.37%로 0.16%p,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4.63%로 0.25%p 각각 올랐다. 중소기업대출은 CD와 은행채 6개월물 등 지표금리 상승이 반영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저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45%로 전월보다 0.2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39%로 0.25%p,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69%로 0.16%p 각각 올랐다.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12%p로 전월보다 0.07%p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1%p로 0.01%p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기관별로는 ▲저축은행(3.81%) ▲신용협동조합(3.69%) ▲상호금융(3.44%) ▲새마을금고(3.62%)로 집계됐다. 일반대출 금리는 ▲저축은행(9.80%) ▲신협(5.25%) ▲상호금융(5.09%) ▲새마을금고(4.97%)로 나타났다. eoyn2@newspim.com 2026-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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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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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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