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6일 소속 공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확진 공무원이 근무하는 청사 같은 층의 직원 190여명에 대해 자택에서 대기하며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하고 청사 폐쇄는 하지 않았다.
확진 공무원 A씨는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부평구 관계자는 "검사 대상인 직원 등 190여명은 모두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으며 자가격리 대상은 추가 역학조사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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