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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反박형준 단일화 어려울 듯…박성훈 "공학적 단일화 생각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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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박민식, 단일화 공방…"명분 있어야" vs "결단 내려달라"
박성훈 "대기업 유치해 일자리 3만개 창출", 박성훈 "희망고문"

[서울=뉴스핌] 김태훈 이지율 기자 =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박성훈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박민식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박형준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대항하기 위한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공방을 펼쳤다.

박성훈 후보는 "정치공학적 단일화는 생각해본 적 없다"고 주장했고, 박민식 후보는 "부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빨리 결단을 내려주길 부탁한다"고 했다.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성훈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2021.01.14 news2349@newspim.com

박성훈 후보와 박민식 후보는 15일 부산MBC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1대 1 맞수토론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민식 후보가 먼저 운을 띄웠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부산을 만들자는데 동의하고 있다"라며 "단일화 얘기가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했다.

박성훈 후보는 "단일화 명분이 있어야 한다. 명분 없는 인위적인 정치공학적 단일화는 생각해 본 적 없다"라며 "명분이 있으면 동참할 여지는 있다"고 답했다.

이에 박민식 후보는 "(박성훈 후보가) 참신하고 능력이 탁월하니 부산을 바꾸기 위해 머리를 같이 맞대고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성훈 후보는 "국민의힘이 부산시장 보궐선거 본선에서 승리한다는 명분이 주어지고, 당원들과 부산 시민들이 후보 단일화를 원한다면 충분히 따를 수 있다"고 했다.

박성훈 후보는 이어 "저는 낡은 정치의 단절을 내걸고 나온 사람이다"라며 "시민·정치·경제 중심의 정치를 새롭게 해보고 싶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인위적인 정치공학적 단일화는 생각해 본 적 없다"며 선을 그었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사진=박민식 캠프 제공] 2021.02.08 taehun02@newspim.com

두 후보는 가덕도신공항 추진에 대한 공방도 이어갔다. 박민식 후보는 "20~30년 동안 가덕도신공항을 둔 정치적 공방이 있었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나와도 시민들이 믿지 않는다"라며 "중요한 것은 대통령의 결단이다. 대통령의 결단을 끌어내야 하는데 그에 대한 생각이 있나"라고 꼬집었다.

박성훈 후보는 "가덕도신공항 추진을 촉구하고 국회에 제출돼 있는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해결해야 한다"고 답했다.

박민식 후보는 "제가 부산시장에 당선되면 그 다음날 청와대에서 천막을 치고 대통령을 부를 것"이라며 "대통령을 부르지 못하면 부산시장에서 사퇴할 것이다. 그정도 결기가 없으면 시민들이 믿지 않는다"고 일갈했다.

박성훈 후보는 "저 역시 그 이상으로 할 것"이라며 "대통령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반드시 부산시의 미래를 위해 (가덕도신공항 문제를) 꼭 해결하겠다는 확답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두 후보는 정책 공약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박성훈 후보는 "일자리 공약과 관련해 굉장히 구체적인 계획을 내세웠다"라며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엔지니어링을 부산 기장과 영도에 유치해 약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식 후보는 "자유의 여신상을 부산에 갖다놓는다고 해서 부산이 곧바로 뉴욕으로 바뀌진 않는다"라며 "대기업들이 다 부산에 온다고 하니 기대가 되지만, 한편으로 부산 시민들을 희망고문 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든다"고 했다.

박성훈 후보는 이에 대해 "부산시장이 된다면 1년 내 반드시 부산 청년들이 꿈꾸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어느땅에 얼마만큼 공장을 짓겠다는 구체적인 공약을 갖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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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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