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종합] 대학병원 집단감염도 마스크 미착용 때문?…"오늘부터 특별점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순천향대병원 확진자 87명·한양대병원 확진자 96명
의료진 대거 자가격리시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도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부실 논란도 불가피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최근 서울의 대형 대학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나타난 것은 일부 환자의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고위험군 환자가 대거 입원한 상급 대학병원에 대한 관리·점검이 부족했던 것 아니었냐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최근 다수의 병실에서 환자, 간호사, 보호자 등 여러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부실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직원과 의료진,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01.30 dlsgur9757@newspim.com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서울시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대비 151명 늘어난 2만6324명으로 집계됐다.

우선 집단감염은 성동구 한양대병원을 비롯한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병원, 체육시설 등에서 나타났다. 순천향대병원은 지난 12일 최초 확진자가 나타난 이후 당일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날에는 3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총 8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문제는 확진자가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환자를 비롯한 직원, 보호자 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전날 확진자를 구분하면 환자 12명, 병원 종사자 6명, 간병인 4명, 보호자 9명 등이었다.

서울시와 방역당국은 순천향대병원이 보호자 명부를 작성하고,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지만 일부 환자 및 간병인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했다.

또 다수 병실에서 환자, 간호사, 보호자, 간병인 등 다양한 확진자가 발생한 점은 해당 장소에서 지속적인 노출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나타난 성동구 한양대병원 관련 집단감염 사태도 진정될 조짐을 보이질 않고 있다. 한양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 총 96명으로 집계됐다.

한양대병원에서는 지난달 27일 보호자 1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의료진 6명을 포함한 종사자 11명, 환자 34명, 간병인 19명, 보호자 및 가족 2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라매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5일 환자 1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환자 3명, 의사 1명, 간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료진 확진자에 이어 자가격리에 들어간 의료 인원 등을 고려했을때 의료공백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에서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하는 것과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송은철 방역관은 "출입자 관리 미흡, 마스크착용 미흡, 다양한 환자가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는 상황 등 다양한 원인이 작용했다"며 "오늘부터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특별점검을 실시해 마스크 착용여부, 출입자 관리 여부 등 방역수칙을 중심으로 종합적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