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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셋째날 대구·경북 여전히 '포근'...경북내륙 일교차 커, 건강 '유의'

기사입력 : 2021년02월12일 22:51

최종수정 : 2021년02월12일 22:51

[대구·울진·청송·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 연휴 사흘째인 13일 대구와 경북권은 낮 기온이 15도 내외를 보이며 여전히 포근하겠다.

다만 경북 내륙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의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고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13일 대구와 경북권은 낮 기온이 15도 내외를 보이며 포근한 날씨를 이어가겠다. 사진은 설 명절 안동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들.2021.02.12 lm8008@newspim.com

대구와 경북권은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5~3도, 낮최고기온은 14~19도가 되겠고,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최고기온은 12~16도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13일 새벽(00시)부터 아침 9시 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므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낮 동안에도 박무(엷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이 많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대구,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일부 경북내륙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다.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와 경북 북동산지, 울진평지, 영양평지, 경주, 포항, 영덕, 청송, 안동, 예천, 칠곡, 경산, 영천, 구미지역에는 현재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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