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초남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현장 등 찾아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정현복 광양시장이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2월 제1차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은 △중마 와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현장 △초남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현장 △초남 체육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이 현장행정의날 주요 사업장을 점검 하고있다.[사진=광양시] 2021.02.10 wh7112@newspim.com |
정 시장은 중마 와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급경사지 인근 도로의 안전위해요소 제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다음으로 초남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과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점검했다. 이 사업은 교통사고와 야간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 주차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운전자의 편의 제공을 위한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정 시장은 "불법주차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산단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공간이다"며 "사업 추진 취지에 부합하고 시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훌륭한 공간으로 완성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초남 체육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사업은 초남산단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을 위한 체육활동 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 간 체육시설 공급 불균형 해소와 지역주민들의 체육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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