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트루윈, 2020년 매출액 전년比 27% 증가한 377억 원... 영업익도 흑자 달성

기사입력 : 2021년02월09일 14:45

최종수정 : 2021년02월09일 14: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센서전문기업 트루윈이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트루윈은 2020년 매출액 377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7% 성장했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억 원, 11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로고=트루윈]

회사는 신사업 제품 '적외선 열영상 센서 및 카메라 매출' 증가를 실적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트루윈은 코로나19 발생 후 방역 필수 용품인 열영상 카메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바 있다. 시중 제품 대비 우수한 기술력 및 가격 경쟁력으로 유통망을 확보하여, 실적 상승을 이끌어냈다.

최근 전기차 수요에 힘입어 트루윈의 'BPS (Brake Pedal Sensor)' 등 자동차용 센서 제품 역시 실적에 기여했다. 회사는 지난 12월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니오와 전기차용 센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상반기 내로 6만 개 초도물량을 니오에 공급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매출처 다변화를 위한 노력 중이다.

트루윈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다각화 전략을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익,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자동차용 센서 제품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어, 올 해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루윈은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기술을 보유한 음향부품 전문기업 비에스이의지분을 일부 양수했다. 트루윈의 주요 사업인 자동차 엑셀 센서, 브레이크 센서와 열화상센서 등은 MEMS 기술이 핵심요소다. 회사는 우수한 MEMS 기술력을 보유한 비에스이 인수를 통해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계획이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