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법무부가 서울 남부교도소 직원과 수용자 1100여명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법무부는 오는 9일 남부교도소 직원 310여명과 수용자 84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 인원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총 1276명이다. 이날 오전 8시 대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관별 확진 수용자를 살펴보면, ▲서울 동부구치소 51명 ▲경북 북부2교도소 43명 ▲서울 남부교도소 7명 ▲서울구치소 3명 등 총 104명이다.
km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