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집중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함양읍내 및 지역 내 지방도로 일대를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정비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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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2021.02.08 yun0114@newspim.com |
현재 지역 내에는 각종 미허가 현수막이 주요 곳곳에 설치되어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군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주민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군은 군민들의 보행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수 있는 도로변 불법 현수막을 비롯해 불법 입간판과 공공시설물에 부착된 불법 광고판, 게릴라성 대량 홍보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 제거작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광고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정비활동을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