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홍재희 기자 = 6일 오전 4시 40분 3초에 전북 장수군 북쪽 18㎞ 지역에서 규모 2.7, 진도 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북위 35.81, 동경 127.53이며 발생 깊이는 5㎞로 발생인근 지역에서는 지진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기상청 지진정보[사진=기상청날씨누리캡쳐] 2021.02.06 obliviate12@newspim.com |
이날 소방당국에는 8건의 진동 신고가 접수된 상태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면서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