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공주경찰서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앞 어린이보호구역과 주요 국도변에 과속예방을 위한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10개소와 국도32호선(반포구간)과 23호선(계룡구간)에 구간단속 카메라를 2개소 설치했으며 관내 사고위험지역 8개소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
공주경찰서 전경 2020.11.04 shj7017@newspim.com |
반포 구간단속은 지난해 설치하고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지난 1일부터 단속을 실시 중이며 계룡 구간단속 및 시내권 무인단속은 시범운영을 거쳐 20개소가 6월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공주지역의 교통안전을 위한 일환이고 시민들도 스스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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