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공주시는 공공청사 등 23곳에 안면인식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추가 설치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고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다수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등에 안면인식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설치한다.
![]() |
김정섭 공주시장이 우성농협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사진=공주시] 2021.01.28 shj7017@newspim.com |
한옥마을과 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 환경성건강센터, 백제체육관 등 총 23곳에 6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 주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전자출입명부도 도입할 계획으로 전자출입명부는 휴대폰 앱으로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 출입구에서 스캔 후 출입해야 한다.
전자출입명부는 정확한 방문기록 관리가 가능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게 역학조사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공주종합버스터미널과 공주역, 시 본청 등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이용자들의 발열 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shj70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