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청년 230명으로 구성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20대 청년 선거대책본부가 31일 오후 4시 박형준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청년 표심 공략에 나섰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31일 오후 4시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20대 청년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사진=박형준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2021.01.31 news2349@newspim.com |
이날 출범한 청년선대본부는 △부산시장 선거가 청년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 △네거티브 등 구시대적 선거운동을 근절하고 정책 중심의 선거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 △청년의 시각에서 새로운 선거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는 3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청년선대본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킨 선거운동 진행 △'정책댓글달기 캠페인' 등 정책 중심의 논의 △손글씨 릴레이·부산향토기업 언박싱 등 다양한 SNS 이벤트와 콘텐츠 △청년성명문 발표·각 분야 청년단체 토론회 등 청년의 목소리를 후보에게 전달 △청년이 직접 개발한 청년정책을 박형준 후보와 함께 논의하는 5가지 콘텐츠를 발표했다.
최용호 부산대 학생은 "과거의 부산은 혁신 역량을 이끌어낼 리더가 없었다"며 "부산을 혁신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후보는 박형준 뿐"이라고 강조했다.
전영민 청년선대본부장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통해 박형준 예비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하도록 이끌어 부산 혁신의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년선대본부 출범식에 참석한 박형준 예비후보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서 출마했다."며, "청년들이 떠나는 현실을 이대로 놔둔 체 부산의 미래는 없다. 청년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것부터 출발을 할 것이고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앞에서 두번째 줄 왼쪽 여덟 번째)가 31일 오후 4시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20대 청년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박형준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2021.01.31 news234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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