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30일 60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가 195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는 모습.[사진=뉴스핌DB] 2021.01.30 goongeen@newspim.com |
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60대로 전날 양성판정을 받아 세종 195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26일 확진된 세종 190번 환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세종 190번 확진자는 충북 청주에 거주하는 40대로 지난 25일 충남대세종병원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26일 확진돼 오송 베스티안병원에 입원 중이다.
방역당국은 자가격리 중 확진돼 별다른 이동 동선은 없지만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를 진행한 후 결과를 SNS와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