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육가공업체 직원 532명 '음성'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8일 오전 8시 기준 김제시 및 순창요양병원에서 각각 1명씩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1029번째 확진자다.
순창 요양병원 관련 20대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지닌달 17일부터 환자·종사자·가족 등 이 요양병원관련 집단감염이 모두 114명으로 늘었다.
2021.01.28 lbs0964@newspim.com |
김제시 금산면 A육가공업체에서 전날 집단 감염된 9명의 국적은 베트남 7명, 필리핀 1명과 내국인 1명 등으로 확인됐다.
전북도·김제시 보건당국 및 호남권역센터 합동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 육가공업체 542명에 대해 검체채취한 결과 532명이 음성으로 나왔다.
보건당국은 육가공업체 근무지내 추가 접촉자 확인후 자가격리 조치 및 검사결과 최종 확인후 근무에 복귀토록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