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27일 경기 수원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경기도 내 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경기도] |
수원시에 따르면 장안구 3명, 권선구 10명, 영통구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시는 이날 오전 재난문자를 통해 "20(수)~22(금) 18~24시 원천동 소재 이마트24 광교원천점(편의점)을 방문하신 분은 가까운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으시기 바란다"고지했다.
권선구의 한 주류업체와 관련해 지난 21일 3명, 22일 1명 등 직원 4명이 확진됐고, 이후 확진자의 가족 8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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