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 '133명 감염' IEM국제학교와 열방센터 연관성 조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IM선교회 고발 예고…행정명령·식품위생법 위반 검토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가 학생과 교직원 등 133명이 집단감염된 IEM국제학교와 BTJ열방센터의 연관성을 조사할 방침이다.

IM선교회가 운영 중인 대전 IEM국제학교에서 현재까지 13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학생 120명 중 112명, 교직원과 자녀 38명 중 21명이 감염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 127명, 서울 등 다른 지역 6명이다.

방역당국은 133명이 집단감염되면서 최초 감염원 등 감염경로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전 IEM국제학원 지하 식당 전경 [사진=대전시] 2021.01.26 rai@newspim.com

여러 가능성을 놓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BTJ열방센터와의 연관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들 종교단체가 '선교'를 키워드로 연결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IM선교회는 지난 1월 4일부터 IEM국제학교에서 선교사를 양성하는 MTS(missionary training school)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50대 40명이 MTS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 16일 대전에서 홍천으로 이동했다.

1월 4일부터 IEM국제학교 재학생이, 11~15일 신입생이 입소했는데 MTS 참가자들과 최대 열흘 이상 함께 생활한 셈이다.

방역당국은 MTS 참가자와 재학생이 같이 있던 기간 동안 IEM국제학교 내 시설이 오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IEM국제학교 환경검체 결과 강의실, 교탁, 책상, 정수기, 문고리, 키보드 등 26개 지점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IEM국제학교 재학생 69명 중 68명, 신입생 51명 중 44명, MTS 참가자 40명 중 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재학생과 MTS 참가자들의 양성비율이 신입생에 비해 높은 것을 고려하면 이들이 먼저 장기간에 걸쳐 감염에 노출된 것으로 봤다.

재학생의 평균 CT값이 신입생 평균보다 1 이상 높게 나온 점도 이같이 해석한 이유다. 방역당국은 통상 초기 감염자일수록 CT값이 낮고 수치가 1 이상 차이 나면 감염 시기가 하루 정도 차이 난다고 설명했다. 

IEM국제학교 재학생과 MTS 참가자 중 최초 감염원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 셈인데 방역당국은 MTS 참가자에 초점을 맞췄다.

MTS 참가자는 주로 20~30대로 구성돼 학생들보다 활동이 많아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인 12월 하순부터 올해 초까지 대전에서는 BTJ열방센터 관련 집단감염이 확산된 시기다.

양 단체가 선교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만큼 단체에 소속된 이들 사이에 교류 등 가능성이 있어 MTS 참가자들의 핸드폰 위치 확인 시스템(GPS)을 살펴볼 예정이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MTS 연령대가 20대부터 있다. 20~54세. 20~30대 많다. 학생들보다 더 많은 활동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IEM국제학교 들어오기 전 12월 하순 동선과 접촉 이력을 볼 필요 있다"며 "12월 BTJ 관련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혹시나 MTS쪽에서 BTJ 관련된 사람 있지 않나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4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2명 늘어 누적 7만5천84명이라고 밝혔다. 2021.01.24 leehs@newspim.com

대전시는 IEM국제학교와 관련해 고발 등의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다.

먼저 IM선교회가 MTS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과 관련해 종교 소모임 등을 금지한 행정명령을 위반한 것으로 봤다.

비인가 시설인 IEM국제학교에 대해서는 적용법규를 검토해 고발할 방침이다.

먼저 식품위생법상 장기간에 걸쳐 급식을 제공하면 신고를 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IEM국제학교가 입학금과 학비 등 일정 금액을 받고 대입시험 준비한 만큼 학원법 관련 검토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대전시는 IEM국제학교 관련 자료를 대전시교육청에 전달해 학원법 차원에서 위반 여부를 법리 검토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와 함께 IM선교회에서 운영하는 갈마동 한 교회 내 CAS 방과후학교와 관련해서는 학생 등 125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