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올해에도 청년 창업자에게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소스산업'분야로 한정된 특정지원사업 분야에 올해는 반려동물 식품 창업과 관련해서도 지원한도를 5000만원으로 늘렸다.
![]() |
순창군 창업지원 청년캠프 기념사진[사진=순창군] 2021.01.26 lbs0964@newspim.com |
최근 국내에서 반려동물 식품시장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중국에서도 반려동물 식품시장이 매년 두 자리수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18~49세 이하, 최근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사실이 있어야 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장 시설 인테리어 및 기계․장비 구입 비용을 1개소당 총 사업비의 50%범위 내에서 최고 2000만 원까지 보조한다.
지역특화산업인 소스제조업과 반려동물 식품 창업 청년들에게는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창업지원을 희망하는 참여대상자는 내달 5일까지 군청 경제교통과(일자리창출계 ☏063-650-1337)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