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주 1명, 일본 거주 2명, 김제시 1명 등 4명 양성판정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추가 발생해 밤사이 1명을 포함 모두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남·30대)는 전날 오후 8시2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서울에 주소를 둔 A씨는 지난 22일 기침·가래 등 증상이 발현됐다.
26일 김제시가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2021.01.26 lbs0964@newspim.com |
일본이 주소지인 30대 남성 2명과 김제시가 거주지인 80대 남성 1명 등 3명은 이날 오전 5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일본 거주지 2명은 현재 무증상이다. 80대 남성은 지난 18일부터 근육통과 오한 증상이 나타났다.
김제시 보건당국은 선별진료소를 3개로 확대 운영하고 역학조사반을 실내체육관 및 보건소로 증설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격리병실에 입원조치 했다. 또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