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 신규 확진 102명…비인가 교육시설 전수조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주 일평균 125.1명, 2주전 대비 20명 감소
신규 확진 두자릿수 근접, 사망자는 여전히 위험
대전 IEM국제학교 집단감염 파장, 유사 시설 전수조사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 확진자가 3주째 100명대를 유지한 가운데, 서울시가 대전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비인가 국제학교와 유사한 시설에 대해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주 확진 감소세를 반영해 설 연휴와 연계된 거리두기 완화 등 후속조치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5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102명 증가한 2만34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이후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새해 들어서는 18일(101명)에 이어 두번째로 적은 수치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 301명으로 늘었다. 신규 사망자는 70대 2명, 80대 2명 등으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중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4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2명 늘어 누적 7만5천84명이라고 밝혔다. 2021.01.24 leehs@newspim.com

24일 기준 총 검사건수는 9826건이며 23일 총 검사건수 1만4266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02명으로 양성률은 0.7%다.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41.9%, 입원가능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84개(총 215개 중 131개 사용)다. 생활치료센터는 34개소 총 4918개 병상으로 783개를 사용중이며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은 3589개다.

신규 확진자 102명은 집단감염 6명, 병원 및 요양시설 6명, 확진자 접촉 38명, 감염경로 조사 중 41명, 해외유입 11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종로구 요양시설(2) 관련 2명, 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2) 관련 1명, 동부구치소 관련 1명, 성동구 소재 거주시설·요양시설 관련 1명, 강남구 소재 콜센터 관련 1명, 강남구 소재 사우나 관련 1명 등이다.

이중 강남구 소재 콜센터의 경우, 회사 관계자 1명이 22일 최초 확진 후 23일까지 26명, 24일 1명이 추가 확진, 관련 확진자는 총 28명(서울시민 23명)이다. 신규 확진자 1명은 직원이다.

접촉자 총 116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양성 27명, 음성 82명 등이 확인됐으며 나머지는 진행중이다.

역학조사에서 근무자간 파티션이 설치돼 직원간 1m이상 거리가 유지됐으나 전화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로 업무 특성상 침방울이 많이 발생하고 직원 대다수가 도시락을 배달시켜 각자 자리에서 취식했으며 일부 근무자는 근무 중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해당 시설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강남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실시중이다.

주간동향은 한달째 안정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주(17~23일) 확진자는 총 876명으로 일평균 125.1명이다. 2주전에 145.9명 대비 20명 이상 감소했다. 주간 누적 확진자가 1000명 이하로 떨어진 건 3차 대유행 이후 처음이다.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는 28.6%에서 27.1%로 줄었다. 무증상자 비율 역시 37%에서 31.6% 감소했으며 65세 이상 확진자도 23.4%에서 22.1%로 떨어졌다. 사망자는 29명으로 2주전 33명에 비해 4명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한편 서울시는 대전 소재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인 IEM국제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120여명이 무더기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서울소재 유사 시설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에는 송파구에 두곳의 비인가 국제학교가 운영중인 것으로 알져졌다.

고경희 교육정책과장은 "교육청, 자치구 등과 합동으로 송파구 소재 시설에 대해 긴급조사를 실시하고 선제검사도 할 계획이다. 이곳뿐 아니라 서울에 있는 유사한 시설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할 것"이라며 "대전 IEM국제학교를 운영하는 IM선교회가 서울에서 입학설명회를 열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현재 파악중"이라고 설명했다.

박유미 방역통제관(시민건강국장)은 "지난해 1월 24일 서울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와 협조로 3차 유행의 고비를 넘어서고 있다"며 "거리두기 완화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와 관련된 사안은 이번주 중대본과 논의해 추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