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차 전수검사서도 신규 확진 없어…총 1261명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전국 교정시설에서 사흘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는 12차 전수 검사를 진행한다.
23일 법무부에 따르면 동부구치소는 이날 직원 500여명과 수용자 500여명에 대한 12차 전수 검사를 실시 중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8차 전수조사가 열린 지난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차량이 출입하고 있다. 2021.01.11 pangbin@newspim.com |
앞서 동부구치소는 지난 20일 직원 520여명과 수용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11차 전수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 인원은 총 1261명이다. 이 중 격리자는 직원 26명, 수용자 600명이며 해제자는 직원 25명, 수용자 466명이다. 출소자는 14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구치소 직원 2명이 지난 20일 신규 확진된 이후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으면서 교정시설 집단감염 사태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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