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와 포항에서 22일 오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구미에서 지난 15일과 18일 각각 양성판정을 받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상태에서 증상 발현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추가 확진됐다.
이들 신규확진자의 지역 내 추가 동선이나 접촉자 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지역 누적 확진자는 348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1.22 nulcheon@newspim.com |
또 포항에서는 지난 21일 양성판정을 받은 'B목욕탕' 연관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포항시와 보건당국은 이들 신규확진자의 지역 내 이동동선을 공개하고 해당 장소와 동선이 겹치거나 방문자는 보건소나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
포항지역 누적 확진자는 36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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