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강원

속보

더보기

강원산지 주말 대설특보…최대 30cm이상

기사입력 : 2021년01월22일 14:33

최종수정 : 2021년01월22일 14:33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이번 주말 강원산지에 매우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22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24일까지 강원산지에 5~20cm, 강원북부동해안은 1~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기압계 모식도.[사진=강원지방기상청] 2021.01.22 onemoregive@newspim.com

23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와 이날 밤부터 24일 아침 사이에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많겠디고 예보했다.

동풍의 세기에 따라 눈의 강도가 강약을 반복하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 동쪽 사면에 바람이 모여 지형에 의해 상승하는 지역으로 중심으로 최대 30cm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동해안은 비 또는 눈이 오겠으나 고도가 높은 해안지역에서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 예상강수량은 10~40mm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