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컴투스 '스토리픽', 뉴트로 감성 '늑대의 유혹' 공개

기사입력 : 2021년01월21일 18:27

최종수정 : 2021년01월21일 18:27

등장인물 간 삼각 로맨스 예고
원작과 다른 새로운 결말로 기대감 조성
신작 출시 기념 접속 이벤트 실시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에서 인기 IP 기반의 신작 스토리 콘텐츠 '늑대의 유혹'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스토리게임의 원작인 '늑대의 유혹'은 인터넷 소설 작가 귀여니의 작품으로, 2000년대 초반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단행본 출판에 이어 영화 및 뮤지컬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사진=컴투스] 2021.01.21 iamkym@newspim.com

컴투스는 '폴더폰', '80바이트 문자', '미니홈피' 등 뉴트로 감성으로 무장한 인터넷 소설계의 레전드 '늑대의 유혹' IP를 활용해 새로운 스토리 콘텐츠를 제작하고, 최고의 킹카 반해원과 그의 영원한 라이벌 얼짱 정태성, 그리고 둘 사이에서 방황하는 여주인공 정한경의 달콤한 삼각 로맨스로 원작 팬들과 더불어 게임 유저들의 마음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특히 그 시절 추억에 공감하는 유저들과 더불어 인터넷 소설 시대를 경험하지 않은 유저들도 쉽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각색된 버전의 스토리를 담아냈다. 스토리게임의 특성상 기존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엔딩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스토리픽'에서는 이번 신작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벤트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젬' 아이템을 선물로 증정한다.

'스토리픽'은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자회사 데이세븐이 개발한 스토리게임 플랫폼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채널 A의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등 인기 IP를 활용한 작품을 포함해 '일진에게 빠졌을 때' 시리즈 등 여성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스토리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