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이오케이가 음원사업부를 출범하며 본격적인 종합 엔터 기업으로서의 행보에 나선다.
아이오케이는 21일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글로벌 음원사업과 뮤지션 관리를 위해 음원사업부를 신규 사업부서로 신설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아이오케이] 2021.01.21 alice09@newspim.com |
실제 아이오케이는 최근 남자 아이돌 그룹 결성 및 론칭 등을 진행중이며, 해당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음원사업부 신설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아이오케이의 올해 첫번째 행보로, 해당부서를 통해 직접 런칭한 남자 아이돌 그룹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아이오케이는 이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IOK MUSIC 2021 NEW PROJECT POSTER #1'라는 이름의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마이크가 어딘지 정확하게 알 수 없는 공간에 놓여 있는 이미지로 아이오케이 음원사업부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암시하고 있다.
장진우 아이오케이 대표는 "올해 첫 신규프로젝트로 음원 사업이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오케이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역량을 가진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소속연예인으로는 고현정, 조인성, 이영자, 김숙, 장윤정, 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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