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지난 16일 이후 경남 진주 국제 기도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명(군산 149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산 149번 확진자는 50대로 군산 142~143번 확진자 가족으로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15일 검체 채취를 했을 당시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19일 증상발현으로 20일 오전 7시 30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오후 5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으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산시보건소[사진=군산시] 2021.01.20 gkje725@newspim.com |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해 격리병실에 입원 조치하고 핸드폰 GPS·자가격리 어플 및 자가격리지 CCTV를 확인하고 자택 등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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